'펜트하우스3' 온주완, 엄기준도 당황하게 만든 직진 도발 [★밤TV]

이덕행 기자 2021. 6.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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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펜트하우스3' 온주완, 엄기준도 당황하게 만든 직진 도발 [★밤TV]
'펜트하우스3' 온주완이 과감한 도발로 엄기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는 주단태(엄기준 분)와 만나는 백준기(온주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백준기는 심수련(이지아)과 만나 자신의 정체를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주단태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며 동맹을 맺었다.

주단태는 로건 리와 함께 입국한 사람의 정체가 재일 교포이며 이름이 백준기라는 사실을 듣자 "설마"라며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자신이 정신병원에 가둬뒀기 때무에 확신을 가지지는 못했다.

이어 주단태는 오평지구 재개발을 막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주단태는 먼저 하윤철(윤종훈), 이규진(봉태규), 유동필(박호산)과 함께 오평지구에 골동품을 묻었다. 이후 주단태와 이규진은 언론과 정치권을 매수하여 오평지구가 아닌 천수지구를 재개발 단지로 선정하려는 움직임에 들어갔다.

모든 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자 주단태는 이규진, 하윤철, 유동필과 함께 회식자리를 가졌다. 네 사람이 술잔을 부딪히며 기뻐하는 순간 정장 차림의 백준기가 등장했다.

백준기는 주단태를 발견한 뒤 반갑게 포옹하며 "형 진짜 오랜만이다. 27년만인가. 나야 준기. 백준기"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백준기는 자연스레 자리에 앉았고 "어릴 때부터 한 집에 살았다. 친형제나 마찬가지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예상치 못한 백준기의 등장에 주단태는 황급히 그를 끌어냈다. 주단태는 "어떻게 여기 왔냐"고 소리쳤고 백준기는 "내가 거기서 평생 살 줄 알았냐. 그래서 자신 있게 내 이름을 가져 갔냐"고 맞섰다. 이어 "내 부모까지 죽여 놓고 어떻게 주단태 이름으로 살 생각을 했느냐"며 "내 이름까지 그런데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궁금해할 것 같다"고 주단태를 농락했다.

주단태는 "당장 꺼져라. 두 번의 기적은 없다"라며 목을 졸랐지만 백준기는 손쉽게 주단태를 제압했다. 이어 백준기는 "또 보자. 할 말이 아주 많아"라며 자리를 떴다. 주단태는 백준기의 추격을 명했지만 백준기는 홀연히 사라졌다. 분노한 주단태가 집에 들어선 순간 이미 도착해있던 백준기가 인사를 건넸다. 이미 도착해 천서진과 대화를 나눈 백준기는 "형이 그러라고 했다"고 천서진을 회유하며 주단태의 집에 잠시 머물게 됐다.

그날 밤 주단태는 자고 있는 백준기를 노렸다. 그러나 백준기는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오히려 주단태를 몰아세운 백준기는 "머리를 좀 써라"라며 주단태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백준기의 도발은 계속됐다. 백준기는 주단태 주변 사람과 친분을 유지했고 특히 이규진과는 의형제같은 사이로 빠르게 가까워졌다. 백준기는 이규진을 이용해 주단태의 집에서 파티를 개최하게 만들었다.

고상아(윤주희)는 차려놓은 음식을 보고 "주 회장님이 좋아하는 코스다. 호텔 셰프 출신 아니면 밥을 안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백준기는 "너무 변한 것 아니냐. 예전에는 번데기탕 닭똥집, 돼지껍데기만 먹었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많이 바뀌긴 했더라. 예전에는 운동화 하나만 신었는데 이제는 정장에 구두까지 신었다. 사람이 이렇게 까지 달라질 수 있나 싶었다"라고 전했다.

화룡점정을 찍은 것은 백준기가 주단태의 과거 사진이 있다고 말하며 한 장의 사진을 꺼낸 순간이었다. 이규진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공개하라고 했지만 주단태는 황급히 사진을 가로채 사라졌다.

주단태가 혼자 확인한 사진은 과거 자신의 현상수배 전단이었다. 백준기는 분노한 주단태에게 "누가 보면 내가 재산을 가져간 줄 알겠다"며 도발을 이어갔다.

뒤이어 이규진이 나타나자 백준기는 다시 술에 취한 척 연기를 하며 자리를 떴다. 주단태는 백준기의 과감한 도발에 크게 분노했다. 사라진 백준기를 본 주단태는 "그때 네 부모랑 같이 죽지 못한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치밀한 계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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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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