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부모님께 끓여드린 적 없는 미역국, 성동일 생일에 처음 만들어"(바달집2)

박은해 2021. 6. 1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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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이 성동일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6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성동일을 위한 성게알 미역국을 끓이는 김희원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열심히 요리하는 김희원을 보며 "희원이 너 어르신들 빼고 미역국 손가락 담가 보기 처음이지?"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김희원은 "아직 부모님한테도 한 적 없습니다. 거의 아버지 수준이에요 형님"이라고 답했고, 성동일은 할 말을 잃은 듯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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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희원이 성동일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6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성동일을 위한 성게알 미역국을 끓이는 김희원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열심히 요리하는 김희원을 보며 "희원이 너 어르신들 빼고 미역국 손가락 담가 보기 처음이지?"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김희원은 "아직 부모님한테도 한 적 없습니다. 거의 아버지 수준이에요 형님"이라고 답했고, 성동일은 할 말을 잃은 듯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성동일 생일선물로 라텍스 베개를 준비한 임시완은 "이거 직접 목에 베어 보고 사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희원은 "쓰던 거야?"라며 몹쓸 질투심을 표출했고, 성동일은 "쓰던 거라도 좀 가져와"라고 김희원을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임시완 선물에 감동한 성동일은 "오늘 내가 물고기 잡아서 다 너 줄게"라고 호언장담했고, 임시완은 "오늘 못 받겠네"라고 응수했다. 성동일은 임시완 대답에 웃음이 터진 여진구에게 "집 나가서 뭘 배워온 거야? 분위기 파악도 못 하고"라며 정색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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