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는 나" 안연홍, 김소연 그리워하는 최예빈 뺨따귀 학대(펜트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1. 6. 19.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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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이 김소연을 그리워하는 최예빈 따귀를 때리고 학대하며 잔혹한 집착을 드러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회에서는 진분홍(안연홍 분)과 생활하는 와중에도, 몰래 천서진(김소연 분)의 동영상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는 하은별(최예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별은 놀이터에서 홀로 천서진의 성악 동영상을 보다가 진분홍에게 이 사실을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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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연홍이 김소연을 그리워하는 최예빈 따귀를 때리고 학대하며 잔혹한 집착을 드러냈다.

6월 18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회에서는 진분홍(안연홍 분)과 생활하는 와중에도, 몰래 천서진(김소연 분)의 동영상을 보며 그리움을 달래는 하은별(최예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별은 놀이터에서 홀로 천서진의 성악 동영상을 보다가 진분홍에게 이 사실을 들켰다.

추운 날씨를 걱정하며 나타난 진분홍은 금세 얼굴을 달리하며 "이딴 걸 왜 보고 있냐"고 다그쳤다. 이어 하은별이 "오늘 처음 본 거다. 엄마 만나지도 못하는데 이거라도"라며 그리움을 드러내자 뺨을 내려쳐 충격을 줬다.

진분홍은 "엄마? 누가 네 엄마냐. 이 여자는 널 버렸다. 지금 네 옆에 있는 진짜 엄마는 바로 나, 나 진분홍. 날 배신하면 어떻게 된다고 했냐. 이 멍청한 계집애 내가 대체 몇 번을 말해야 하냐. 엄마 얘기만 하지 마라고 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 그런 썩어빠진 머리로 무슨 대학을 간다고 그러냐. 다시는 날 돌게 하지 마라"고 협박했다.

진분홍은 하은별의 머리를 쥐어박다가도, 하은별이 겁에 질린 듯 고개를 끄덕이자 "추워. 이러다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그러냐. 얼른 집에 들어가자. 엄마가 따뜻한 우동 끓여주겠다"며 다시 다정한 목소리를 내 소름을 안겼다. (사진=SBS '펜트하우스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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