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메시지에 "실용적 외교 접근..韓과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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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있고 실용적 접근법을 요구한다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위해 한국 등 동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의 정책은 미국과 동맹들, 배치된 우리 군대의 안전을 증진하는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있고 외교를 모색할 조율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요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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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있고 실용적 접근법을 요구한다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위해 한국 등 동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미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내놓은 공식적인 대미·대남 메시지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의 정책은 미국과 동맹들, 배치된 우리 군대의 안전을 증진하는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있고 외교를 모색할 조율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요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히 "성 김 대북특별대표의 이번 방문을 포함해 한국, 일본과 다른 국가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4월 대북정책 검토를 마친 이후 '실용적이고 외교적인 접근'을 강조하면서 북한에 대화를 촉구해온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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