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서 디지털 체험

2235㎡ 규모 최신 트렌드 제품 선보여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서울 강서구에 메가스토어 12호점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을 열었다.

18일에 문을 연 이번 매장은 2235㎡(약 676평) 규모이며, 디지털 체험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집콕족'이 늘며 게이밍 PC, 콘솔게임, VR기기 등 디지털 가전 수요가 늘어난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했다.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김포공항 롯데몰 지하 1층에 있다. 매장 입구에서 45평 규모 디지털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 방문하면 게이밍 PC, 콘솔게임, 1인 미디어 가전 등 최신 디지털 가전을 직접 체험하며 상담 받을 수 있다.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인 ‘유베이스(UBASE)’도 입점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 오픈을 맞아 27일까지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여기에 구매하려는 행사 상품 패키지에 따라 최대 4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추가로 엘포인트(L.POINT)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브랜드와 품목에 상관없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60만점 제공한다. 또 유명 제조사 행사 상품을 두 품목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0만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메가스토어 김포공항점은 MZ세대에게 익숙한 콘솔게임 1인 미디어 기기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가전을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특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가스토어를 꾸준히 오픈해 롯데하이마트를 찾는 소비자가 가전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