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아메리카 개막 후 5일간 66명 코로나 양성 판정

김도균 기자 2021. 6. 1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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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선수권대회인 2021 코파 아메리카 개막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각국 대표팀과 대회 관계자들 가운데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낸 사람이 전날까지 6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부는 지금까지 6천521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서비스 인력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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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축구선수권대회인 2021 코파 아메리카 개막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각국 대표팀과 대회 관계자들 가운데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낸 사람이 전날까지 6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7명은 각국 대표팀 선수와 기술위원들이고 39명은 호텔 직원 등 서비스 인력입니다.

보건부는 지금까지 6천521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서비스 인력 가운데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파아메리카는 남미 10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지난 13일 시작됐고, 다음 달 10일까지 브라질리아, 고이아니아, 리우데자네이루, 쿠이아바 등 4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브라질에서는 그동안 코파아메리카 개최로 코로나19의 3차 확산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랐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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