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초등생 온라인 수업 교재에 삼국유사 웹툰 수록

온두라스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수록된 삼국유사 웹툰 [주온두라스 한국대사관 제공]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미 온두라스 초등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삼국유사를 소재로 한 웹툰이 수록된다.

주온두라스 한국대사관은 교과서 출판사 산티야나의 온라인 플랫폼에 초등학교 6학년 스페인어 과목 보조교재로 한국의 교육용 웹툰 '한여름 밤의 꿈'이 실린다고 19일(현지시간) 전했다.

'한여름 밤의 꿈'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삼국유사를 소재로 각색한 웹툰으로, 대사관이 스페인어로 번역했다.

산티야나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온두라스뿐만 아니라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의 학생들도 이용하고 있어 중미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대사관은 기대했다.

mihye@yna.co.kr

☞ 미친듯 가렵고 타는듯 아프고…물리면 악 소리 난다

☞ 청주 두 여중생 죽음 내몬 계부…의붓딸에게도 몹쓸짓

☞ 강릉 아파트서 남녀 3명·반려견 1마리 떨어져 숨져

☞ 8천억원 로또 당첨에 당첨자 아닌 복권가게 주인이 '몸살'…왜?

☞ 옛연인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집행유예

☞ 민주, '병역의혹' 유튜브에…이준석 "실수로 이해"

☞ 문준용 "문화예술위 사업 6천900만원 지원금 선정됐다"

☞ 운전연수 강사가 차에 카메라 숨겨 불법촬영…구속영장

☞ 하루만에 '60달러→0달러' 폭락한 가상화폐…마크 큐번도 당했다

☞ 뮤지컬 '위키드' "옥주현 컨디션 난조 사과…전액 환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