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슈퍼카 불방구 심취한 전현무에 "눈에 탐욕이 넘실대"(나혼산)

박은해 2021. 6. 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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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전현무의 슈퍼카 욕심을 언급했다.

6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휘황찬란한 슈퍼카를 구경하는 쌈디 모습이 그려졌다.

차에서 빛이 나오는 불방구를 본 쌈디는 "밤에 오줌 누는 거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고,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멋있다"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이에 박나래는 "갖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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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나래가 전현무의 슈퍼카 욕심을 언급했다.

6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휘황찬란한 슈퍼카를 구경하는 쌈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주변에 차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커피도 마시고 차도 구경하는 복합 문화 공간에 왔다"며 독특한 디자인과 남다른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카를 둘러봤다.

차에서 빛이 나오는 불방구를 본 쌈디는 "밤에 오줌 누는 거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고,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멋있다"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걷기 위해 일부러 주차도 먼 곳에 한 전현무의 결심이 약해지는 순간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갖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그러자 쌈디는 "아는 곳이라 좀 싸게 가능해요"라고 덧붙였고, 전현무는 "그래? 주소 줘"라고 관심을 보였다. 그런 전현무를 본 박나래는 "아까 볼 때 눈에 탐욕이 넘실대더라"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어쩔 수 없이 "불방구 미쳐버리겠어"라고 인정했다.

슈퍼카 대신 미니카를 산 쌈디는 "거기 있는 멋있는 차들은 못 몰지언정 미니카 정도는 가질 수 있으니까. 어쨌든 이것도 제 차니까"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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