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강예빈 조, 학생선수권 결승 진출 '파란'

서봉국 2021. 6. 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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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유망주 강예빈-양우정(의정부 GS) 조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학생선수권 14세부에서 연일 파란을 연출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복식 4강전에서 이현이 이수빈 조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1세트를 여유있게 이겼던 강예빈 이우정 조는 2세트 5대 5까지 쫓겼지만, 결국 7대 5로 마무리했습니다.

단식 8강에도 올랐던 강예빈은 4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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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유망주 강예빈-양우정(의정부 GS) 조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학생선수권 14세부에서 연일 파란을 연출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두 선수는 복식 4강전에서 이현이 이수빈 조를 2대 0으로 꺾고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1세트를 여유있게 이겼던 강예빈 이우정 조는 2세트 5대 5까지 쫓겼지만, 결국 7대 5로 마무리했습니다.

단식 8강에도 올랐던 강예빈은 4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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