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문화예술위 사업 6900만원 지원금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게 됐다는 사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렸다.
문 씨는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6900만 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린다"며 "102건의 신청자 중 저와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 씨는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6900만 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린다”며 “102건의 신청자 중 저와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문 씨는 자신의 프로젝트가 실력을 통해 평가받은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예술과 기술 융합은 제가 오랫동안 일해 왔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며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고 했다.
그는 이어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라며 “응답해야 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언급은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을 신청해 서울시에서 14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 것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던 걸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강승현 기자byhum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석, 병역 의혹 영상 올렸다 내린 與에 “억까하지 말자면서요”
- ‘朴 감옥서 위안 되길’ 인터뷰 논란에 이준석 “실제 발언은…”
- 성폭행 보도에 文 대통령 사진이?…YTN “무거운 책임감 느껴” 사과
- 아파트 13층서 남녀 3명·강아지 1마리 추락…3명 심정지
- AZ·얀센 접종 후 ‘이 증상’ 심하면…혈전증 의심해야
- 백령도서 배 훔쳐 월북시도 남성 잡혀…연료 없어 표류
- 김근식, 조국에 “1년간 출마 금지? 황운하·이수진부터 정리해야”
- 송도 공원 ‘오줌싸개’ 동상 논란…“민망해” vs “예술작품”
- 태영호 “김정은 메시지, 판 먼저 깨지 않겠다는 것”
- 윤석열 이르면 27일 대권도전 선언…尹측 “국민의힘 입당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