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령화 속도 전국 최고..10년 사이 평균 연령 5.7세↑

박중관 2021. 6. 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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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의 고령화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울산 인구의 평균 연령은 41.9세로 지난해 41.2세보다 0.7세 많아졌고 10년 전인 2011년 5월의 36.2세와 비교하면 5.7세 높아져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빨랐습니다.

한편 8대 특·광역시 중에서는 세종시가 37.5세로 가장 젊고 울산은 광주에 이에 세 번째로 젊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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