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하3' 김소연, 엄기준 지명수배 알았다.. 엄기준, 나소예母 살해? 분수대 속 시체 발견! [Oh!쎈 종합]

김예솔 2021. 6. 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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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엄기준의 정체를 눈치챘다.

18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이 주단태(엄기준)의 정체가 지명수배범 백준기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백준기의 짐을 뒤지던 중 주단태의 이름이 백준기로 돼 있는 지명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백준기는 천서진을 보며 "형수님 이러면 반칙이다"라고 말했고 천서진은 주단태가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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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소연이 엄기준의 정체를 눈치챘다. 

18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이 주단태(엄기준)의 정체가 지명수배범 백준기라는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준기(온주완)이 주단태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과거 주단태는 백준기의 부모를 살해한 후 재산을 가로챘다. 주단태의 본명은 백준기였고 백준기의 본명은 주단태였다. 주단태가 백준기의 돈 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가로챈 것. 백준기는 주단태와 천서진의 집에 며칠 머물며 주단태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심수련(이지아)은 학교 폭력을 저지른 주석경의 퇴학을 명령했다. 주석경은 눈물을 흘리며 분노했고 결국 아빠 주단태에게 의지했다. 주단태는 천수지구의 명의를 주석경으로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천수지구가 다음 신도시 재개발로 유력하다는 뉴스 보도가 발표됐다. 

심수련의 딸 주해인(나소예)이 밝은 얼굴로 전화를 걸었다. 주해인은 로건리에게 연락이 없다며 섭섭함을 나타냈다. 이를 본 오윤희(유진)는 "주단태가 해인이와 설아를 바꿨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병원에 대해 물었다. 오윤희는 주해인의 친모를 찾아 나섰다. 오윤희는 병원을 찾아가 바뀐 산모의 개인정보를 달라고 요구했다. 오윤희는 "심수련씨가 쌍둥이를 낳았다는 기록은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병원장은 "여아 한 명뿐이다"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심수련을 찾아가 "오윤희가 요즘 돈을 물 쓰듯 쓴다는 건 알고 있나"라며 "뒤통수 치고 주단태랑 내통하는 거 아니냐. 한 번 경험하지 않았나. 그 여자 조심해라"라고 말했다. 이어 천서진은 "아무리 급해도 나는 오윤희는 안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천서진은 백준기의 짐을 뒤지던 중 주단태의 이름이 백준기로 돼 있는 지명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백준기는 천서진을 보며 "형수님 이러면 반칙이다"라고 말했고 천서진은 주단태가 지명수배자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오윤희는 주해인의 친모가 시체 없는 살인사건으로 살해됐다는 걸 알게 됐다. 그리고 가해자가 바로 유동필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날 유동필(박호산)은 해머로 헤라팰리스의 조형물을 하나씩 부수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형물 깊숙한 곳에 숨겨진 의문의 시체를 찾아냈다. 이 모습을 주단태가 지켜보고 있었고 묘한 미소를 보여 섬뜩하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펜트하우스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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