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다 좋아"기태영, 유진이 만들어준 가방 메고 '행복'→임신한 처제에게 보양식 대접('편스')[종합]

이예슬 2021. 6. 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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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기태영이 유진이 만들어준 가방을 자랑하며 행복감을 표했고  8년만에 임신한 처제를 위해 보양식을 만들었다.

기태영은 유진이 직접 만들었다는 가방을 메고 등장,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방이라며 명품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처제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임신을 했다"고 전하며 "그동안 해준것도 별로 없고 해서 보양식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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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기자] ’편스토랑’에서 기태영이 유진이 만들어준 가방을 자랑하며 행복감을 표했고  8년만에 임신한 처제를 위해 보양식을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기태영이 출연해 요리르 선보였다.

기태영은 유진이 직접 만들었다는 가방을 메고 등장,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방이라며 명품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마트에 들른 기태영은 소세지를 들었다놨다 했다. 소세지를 신중하게 고른 이유에 대해서는 “아이들에게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간 음식은 먹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남자들 장볼때 저렇게 디테일하게 안 보는데 주부 다 됐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고기를 사러가서 “임산부들에게 좋은 부위가 있냐” 질문했다. 이에 패널들은 “설마 셋째?”, “여기서 밝히는거냐” 놀라워했다.

사장님은 한우족을 추천했다. 기태영은 “임산부… 좋은거 먹어야지”라고 말하며 “우리 로희 로린이 낳고도 우리 유진이 저거 많이 먹었는데”라며 유진의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기태영은 임산부한테 좋다는 전복도 구입했다.

집으로 돌아온 기태영은 둘째 딸 로린이와 함께 장바구니를 정리했다. 기태영은 바나나를 먹고싶다는 로린이에게  바나나 껍질 부분을 휴지로 닦아낸 뒤 바나나를 건넸다. 바나나 껍질에 방부제가 많이 묻어있기 때문이라고. 박정아는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먹였는데 앞으로는 저도 닦아서 먹여야겠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처제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임신을 했다”고 전하며 “그동안 해준것도 별로 없고 해서 보양식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5개월 딸 아윤이를 키우는 박정아도 출연했다.

박정아는 딸 아윤이를 위해 병아리빵을 만들었다. 핫케이크가루와 우유 계란, 설탕을 넣고 얼음틀에 부어 완성했다. 이어 검은 깨로 눈을 만들고 당근으로 병아리의 입을 만들어 귀여운 모양까지 만들었다. 10분동안 찜기에 쪘고 간편하게 간식이 완성됐다.

박정아는 이날 딸을 위해 생크림도 직접 만들었다.  아윤이는 엄마가 만든 병아리빵에 생크림을 찍어 맛있게 먹었다. 아윤은“엄마 사랑해”라며 애정표현을 했다.

이날 박정아의 집에는 박정아 조리원 친구들이 방문했다. 조리원 퇴소 후에도 꾸준히 연락하며 지낸다고.  박정아는 아윤이와 놀러온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을 만들었다.

짜장가루를 물에 푼 뒤 미리 다져놓은 채소를 볶았다.  이어 만두를 썰어 다진 고기 대용으로 사용했다. 이연복은 “아이디어가 진짜 좋다”고 칭친했다.만두로 짜장소스는 풍성해졌고 여기에 직접 만든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살렸다.  면을 삶아 짜장소스에 투하, 박정아는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짜장면을 완성했다.

/ys24@osen.co.kr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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