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부모, 처음 맛본 선지 해장국에 "두부 같아"(내딸하자)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6. 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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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하자' 마리아의 부모님이 선지 해장국을 맛봤다.

이날 마리아는 부모님과 함께 선지 해장국 식당에 들어섰다.

마리아의 어머니는 선지 해장국을 보고 폴란드의 대표 음식 플라키를 떠올렸다.

VCR를 통해 마리아의 가족이 거부감 없이 선지 해장국을 먹는 모습을 지켜본 양지은은 "마리아보다 잘 먹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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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내 딸 하자' 마리아의 부모님이 선지 해장국을 맛봤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는 부모님과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선 마리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아는 부모님과 함께 선지 해장국 식당에 들어섰다. 마리아의 어머니는 선지 해장국을 보고 폴란드의 대표 음식 플라키를 떠올렸다. 플라키는 소 내장으로 만든 전통 수프로 한국의 내장탕과 비슷한 음식이다.

해장국 국물부터 시식한 어머니는 "플라키와 맛이 똑같다"며 감탄했다. VCR를 통해 마리아의 가족이 거부감 없이 선지 해장국을 먹는 모습을 지켜본 양지은은 "마리아보다 잘 먹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마리아는 폴란드에선 접하기 힘든 선지를 부모님에게 소개했다. 처음 선지의 정체를 알지 못한 아버지는 "맛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두부 같다"고 평가했다.

선지가 소의 피라는 사실을 뒤늦게 안 아버지는 "철분은 섭취할 수 있겠네"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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