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안전진단·수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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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새벽 발생한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불길은 다 잡았지만, 건물 안에 있는 적재물 안에 불씨들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내일 아침 9시에 외부 전문가와 함께 모여 건물 안전진단을 진행한 뒤, 실종 구조대장에 대한 수색을 재개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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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새벽 발생한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불길은 다 잡았지만, 건물 안에 있는 적재물 안에 불씨들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물류센터 안에 있는 물품은 1,620만 개에 달하고, 부피만 5만3천 세제곱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내일 아침 9시에 외부 전문가와 함께 모여 건물 안전진단을 진행한 뒤, 실종 구조대장에 대한 수색을 재개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종 소방관은 경기도 광주소방서 소속으로 어제 오전 건물 안에서 진압 활동을 하다가 물건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지하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길을 잡는 대로 합동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스프링클러 등 진화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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