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틀째..안전진단·수색 지연

손효정 2021. 6. 18.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7일) 새벽 발생한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불길은 다 잡았지만, 건물 안에 있는 적재물 안에 불씨들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내일 아침 9시에 외부 전문가와 함께 모여 건물 안전진단을 진행한 뒤, 실종 구조대장에 대한 수색을 재개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7일) 새벽 발생한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불길은 다 잡았지만, 건물 안에 있는 적재물 안에 불씨들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물류센터 안에 있는 물품은 1,620만 개에 달하고, 부피만 5만3천 세제곱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내일 아침 9시에 외부 전문가와 함께 모여 건물 안전진단을 진행한 뒤, 실종 구조대장에 대한 수색을 재개할지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종 소방관은 경기도 광주소방서 소속으로 어제 오전 건물 안에서 진압 활동을 하다가 물건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지하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길을 잡는 대로 합동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스프링클러 등 진화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