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3' 엄기준 日 살인 과거 드러났다, 온주완 "그 자식이 박은석도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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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의 일본 살던 시절 과거가 드러났다.
백준기는 "정신을 차려보니 정신병원 폐쇄병동이었다. 경찰은 백준기(엄기준 분)이 죽었다고 생각했단다. 지명수배가 떨어졌는데도 끝까지 찾지 못했으니. 그런데 이름을 바꿨단다. 내 이름 주단태로. 내 신분을 합쳐 당신과 결혼까지 한 거다. 내 손으로 그 자식 죽일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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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엄기준의 일본 살던 시절 과거가 드러났다. 온주완은 엄기준이 박은석을 죽인 사실도 밝혔다.
6월 18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3회에서는 백준기(온주완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 사이 과거가 밝혀졌다.
이날 백준기는 심수련(이지아 분)을 만나 "무서웠다. 난 로건(박은석 분)만 믿고 한국에 왔는데 그런 로건이 내 앞에서 죽어버렸다. 잘못하다가 내가 로건을 죽인 범인으로 몰릴 것 같아 무작정 도망쳤다. 미안하다"며 그동안 피해다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내 진짜 이름은 주단태, 백준기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백준기는 놀라는 심수련에게 "미스터 백은 아버지가 한국에서 사업 시작할 때부터 집에서 부리던 사람. 전 그를 친형처럼 따랐다. 가족이 일본으로 이주한 지 얼마 안돼 한밤중 미스터백이 찾아왔다"고 그날의 진실을 전했다.
과거 주단태는 백준기 부친의 금고를 노린 채 부모를 모두 살해했다. 이어 백준기를 죽이겠다고 협박,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그는 금고 속 모든 재물을 들고 달아났다.
백준기는 "정신을 차려보니 정신병원 폐쇄병동이었다. 경찰은 백준기(엄기준 분)이 죽었다고 생각했단다. 지명수배가 떨어졌는데도 끝까지 찾지 못했으니. 그런데 이름을 바꿨단다. 내 이름 주단태로. 내 신분을 합쳐 당신과 결혼까지 한 거다. 내 손으로 그 자식 죽일 거다"고 말했다.
이어 "(로건이 죽던) 그날 여기서 백준기를 봤다. 틀림없이 그 놈이었다. 노인으로 변장을 했지만 그 악마 같은 눈빛 27년 전과 똑같았다. 단 한순간도 잊은 적 없다. 그 자식이 로건을 죽였다. 내가 봤다. 구치소에서 탈출한 게 틀림없다"며 로건리를 죽인 진범도 주단태임을 밝혀 심수련을 경악케 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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