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연일 이준석에 맹공.."신중론이 능력주의냐"

차정윤 2021. 6. 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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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입법 현안과 당직자 인선, 과거 경력까지 전방위로 맹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가 수술실 CCTV도 신중하게, 평등법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말이라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외면하는 것이 능력주의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등법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말한 이준석 대표는 당선 직후 약자에 대한 차별이 존재한다면 적극적으로 보정 하겠다는 자신의 주장을 바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영배 의원은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막말 논란이 불거졌던 한기호 의원을 발탁한 인선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변화에 정말 적합한 인물이냐고 말했습니다.

김용민 의원은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복무 당시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업무 방해를 넘어 사기죄까지 성립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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