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항 화재 침몰·전소 선박 23척 인양 완료

유진환 2021. 6.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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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지난 3월 태안 신진항에서 발생한 화재로 침몰하거나 전소된 선박에 대한 인양작업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태안군은 지난 3월 23일, 신진항에서 발생한 화재로 침몰하거나 전소된 선박 23척에 대한 인양 작업을 완료하고 인양과정에서 발생한 고철 178톤, 폐기물 297톤의 처리작업과 수중정화작업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안군은 신진항 선박 화재와 관련해 피해 선주와 선원 등 43명에게 생계비 1억 3천여만 원을 조기지급하고 4억 4천여만 원을 조업활동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진환 기자 (mi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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