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서 도시락 먹은 31명 식중독 의심 증세

김영창 2021. 6.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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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주민 3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러 온 공기업에서 준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 무안군 현경면으로 봉사활동을 나온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가 제공한 도시락을 먹은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31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도시락을 전량 폐기하고 도시락을 제조한 휴게소 식당에서 검체를 채취해 발병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영창 기자 (s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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