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선수들 2m 넘는 데 허웅은 185cm..농구하면 안 됐다"

신정인 기자 2021. 6. 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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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감독 허재가 큰 아들 허웅의 신장이 농구선수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재는 "사실 저희 때는 체격이 작았다"며 "제일 큰 선수가 한기범(205㎝), 김유택(197㎝) 선수였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허웅이 185㎝라고 알리자 허재는 "키로만 보면 공부했어야 한다. 농구하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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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방송화면


농구감독 허재가 큰 아들 허웅의 신장이 농구선수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허재는 "사실 저희 때는 체격이 작았다"며 "제일 큰 선수가 한기범(205㎝), 김유택(197㎝) 선수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요즘에는 체격이 많이 좋아졌다. 선수들은 키가 거의 다 2m가 넘는다"며 "허웅은 184㎝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웅이 185㎝라고 알리자 허재는 "키로만 보면 공부했어야 한다. 농구하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허재는 전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슬하에 프로 농구 선수인 두 아들 허웅, 허훈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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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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