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올 시즌 59경기 만에 첫 홈런
KBS 2021. 6. 18. 22:00
프로야구에서 홈런이 없어 마음고생이 심했던 롯데 손아섭이 무려 59경기 만에 올 시즌 첫 홈런 맛을 봤습니다.
손아섭이 친 공이 우측 담장 너머로 뻗어 나갑니다.
국가대표 우완투수 원태인을 공략한 석 점짜리 홈런, 놀랍게도 시즌 1호 홈런인데요.
무려 59경기 만에 터진 홈런에 베이스를 도는 손아섭도 웃음을 숨기지 못합니다.
드디어 장타 감각을 회복했나요?
원태인과 달리 국가대표 왼손 투수 LG 차우찬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
우익수 채은성은 한승택의 안타성 타구를 멋진 호수비로 잡아내면서 차우찬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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