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첫 '돌파감염' 확진자 나와
최송현 2021. 6. 18. 21:58
[KBS 광주]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가 광주에서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한 A 씨가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남구의 한 노래교실에서 강사인 전남 157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전남에서는 돌파감염 사례를 포함해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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