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국영사관 등에 '방역지침 홍보 요청' 서한문 발송
이준석 2021. 6. 18. 21:57
[KBS 부산]최근 해수욕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방역지침을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하자, 부산시가 주부산 미국영사관 등 6개 기관에 서한문을 보냈습니다.
부산시는 서한문을 통해 7월 초 미국 독립기념일 휴가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국인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운대 등 해수욕장과 공원 등지에서의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이를 부산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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