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준공영제 관리소홀로 650억 원 벌칙 부과 누락

장성길 2021. 6. 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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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가 버스 준공영제 관리 소홀로 버스회사에 벌칙으로 부과해야 할 수백억 원을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최근 실시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실태 감사 결과'에서 버스회사를 처음 인가할 때 정해진 운행 횟수보다 적게 운행하면 부산시가 운송 원가를 감액해야 하지만, 지난 4년간 650억여 원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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