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기 5승+8회 4득점' NC, 키움에 5-0 완승 [창원 리뷰]

조형래 2021. 6. 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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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연승을 달렸다.

NC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2연승으로 31승28패1무를 마크했다.

반면 키움은 2연패로 29승34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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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10321 NC 송명기 /sunday@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2연승을 달렸다.

NC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2연승으로 31승28패1무를 마크했다. 반면 키움은 2연패로 29승34패에 머물렀다.

NC가 선취점을 뽑았다. 이날 1군 콜업된 권희동이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선발 안우진의 141km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 아울러 3회까지 안우진에게 퍼펙트로 틀어막혔던 NC 타선의 첫 안타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후 NC는 한동안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8회말 도태훈과 정현의 연속 안타, 정진기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3루에서 대타 애런 알테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 이후 나성번을 고의4구로 내보낸 뒤 맞이한 2사 1,2루에서 양의지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3-0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노진혁이 우선상 2타점 2루타를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선발 송명기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투수전을 주도했다. 이후 홍성민(1이닝 무실점), 임정호(⅔이닝 무실점), 임창민(⅓이닝 무실점), 원종현(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리드를 지켰다.

키움은 거의 매 이닝 주자들이 누상에 나가며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한 명도 홈을 밟지 못하면서 영패와 마주했다. 선발 안우진은 6이닝 104구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이 전혀 따라주지 않았다. 시즌 7패 째.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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