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9일 [TV하이라이트]
[경향신문]
은혁, 20년 만에 가족과 사는 이유는
■살림하는 남자들(KBS2 토 오후 9시15분) =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메인 래퍼이자 댄서인 은혁이 출연한다. 20년 만에 가족과 동고동락하게 된 그는 가족들과 같이 살게 된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 타운하우스에 자리한 아름다운 단독주택에서 살아가는 4인4색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공연 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제주 여행 대결이 계속된다. 애리는 자신이 준비한 코스가 더 좋을 거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현준의 견제 속 가족들은 우도에 도착한다. 둘은 대결을 잠시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머리 아프게 잘하네” 2라운드 팀 미션
■라우드(SBS 토 오후 8시55분) = 2라운드 팀 미션이 시작된다. 프로듀서 박진영은 “그야말로 아이돌 그룹 대결”이라며 미션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다. 프로듀서 싸이와 박진영의 손에서 탄생한 ‘역대급’ 팀 조합을 통해 출연자들은 연습을 시작한다. 두 프로듀서가 “진 팀 중에 한 명은 탈락 후보에 오르게 된다”고 하자 참가자들은 열의를 불태운다. 곧 이들이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를 본 싸이는 “보는 내내 꿈꾸는 것 같았다”는 감상을 전한다. 또 박진영은 “머리가 아프다, 정말 모르겠다”며 선택을 고민한다. 결국 승자가 정해진다.
백지영 멘토 위한 학생들의 헌정 무대
■장학퀴즈-드림서클(EBS1 일 오전 11시30분) = 가수 백지영이 멘토로 출연한다. 올해 데뷔 22주년을 맞은 그는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 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특급 보컬리스트’이다. 그는 “진지하게 학생들이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 ‘넘사벽 클래스’ 멘토가 출연한 만큼 현장은 환호성과 놀라움으로 가득 찬다. 학생들은 백지영 멘토를 위한 특별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트레이드마크인 눈웃음까지 발사하며 흐뭇해하던 그는 이에 화답하는 무대를 펼쳐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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