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폭풍 25리바운드' 부산대 김새별 "더 자신있게"

김용호 2021. 6. 1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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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별이 부산대의 기둥이 되어가고 있다.

김새별은 36분 41초를 뛰며 19점 25리바운드 1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끝으로 김새별은 "센터이기 때문에 리바운드에는 더 자신있게 나서고 집중해야 한다. 장점인 미드레인지슛도 더 적극적으로 던지면서 내일도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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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용호 기자] 김새별이 부산대의 기둥이 되어가고 있다.

부산대는 18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광주대와의 여대부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68-46으로 이겼다. 대승을 거둔 부산대는 A조 1위로 순조롭게 4강에 올랐다.

승리의 주역은 김새별이었다. 김새별은 36분 41초를 뛰며 19점 25리바운드 1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서 만난 김새별은 “(전)윤지 언니, (강)미혜 언니, (박)세림 언니, (이)경은이, (박)다정이, 세은이, 김규정 교수님,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다들 자신있게 하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승리한 것 같다”며 승리의 공을 주변 사람들에게 돌렸다.

이어 “개인적으로 조금 자신이 없어서 플레이를 놓치는 경우가 있었는데, 언니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그래서 기를 받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틀 전 전주비전대와의 예선 첫 경기에서 23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던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리바운드에 더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날 25리바운드에 대해서는 “오늘은 좀 만족한다”라며 웃었다.

이번 예선에서 부상자 속출 속에 김새별은 팀의 기둥으로 자리잡았다. 19일 수원대와의 4강전에서도 다시 한 번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야 한다.

끝으로 김새별은 “센터이기 때문에 리바운드에는 더 자신있게 나서고 집중해야 한다. 장점인 미드레인지슛도 더 적극적으로 던지면서 내일도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 사진_ 점프볼 DB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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