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재희, 폐암 의심 소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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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기억을 찾게 된 재희가 폐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영신은 본인이 "허기진 사람들에게 밥을 먹이려고 세상에 태어난 아이"라며, 경수에게 추후 회사를 사회 환원하고, 밥집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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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밥이 되어라’에서 기억을 찾게 된 재희가 폐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는 백반집에서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인간 비타민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경수(재희)가 기억을 되찾고, 숙정(김혜옥)의 악행이 만천하에 밝혀지며, 이에 격분한 종권(남경읍) 집에서 내쫓기는 등 통쾌한 사이다 전개 속에 극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청률 역시 연일 7%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방송에서는 숙정이 그간 살던 저택을 떠나고, 종권과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골집으로 간 숙정에게 경수는 반찬을 만들어 찾아갔지만, 여전히 과오를 뉘우치지 않은 숙정은 경수가 가져온 반찬을 엎어버렸다. 하지만 경수는 다음에 다른 반찬을 준비해 오겠다며, 친모인 숙정과의 관계를 진전시키려는 의지를 보였다.
영신(정우연)은 식품회사 본부장으로서 회사를 잘 경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신은 본인이 “허기진 사람들에게 밥을 먹이려고 세상에 태어난 아이”라며, 경수에게 추후 회사를 사회 환원하고, 밥집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경수는 기억이 다 돌아왔고, 기억을 잃었을 때가 오히려 기억나지 않는다며, 영신과 다시 가족처럼 지내던 사이로 돌아갔다.
영신, 정훈(권혁), 다정(강다현), 오복(조한준) 등 밥집 4인방은 어린 시절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소풍을 떠났다. 권혁은 가정의학과를 전공해 읍내에 작은 병원을 차린 후 의료봉사를 할 계획이라며, 여전히 정우연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았음을 완곡하게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을 찾은 경수가 의사에게 폐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으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영신이 “내 젊은 날, 통곡해야 했던 나의 23살의 여름은…”이라는 독백을 해, 과연 경수, 영신, 정훈 세 사람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다음주 월요일 방송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밥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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