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16분' 초스피드게임 승리에..꾀돌이 감독 "차우찬·이형종이 지배했다" [MK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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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흔치 않은 초스피드 경기가 나왔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선발 차우찬과 2번 좌익수로 출전한 이형종이었다.
이형종은 1회말 1사 후 선제 솔로포를 시작으로, 5회말 쐐기 스리런포까지 멀티홈런 경기와 4타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오늘 경기는 한마디로 차우찬과 이형종이 경기를 지배한 것 같다"며 둘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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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흔치 않은 초스피드 경기가 나왔다. 승자는 LG트윈스였다. 꾀돌이 류지현 감독은 미소를 지었다.
LG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경기를 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G는 2연승을 달리며 36승 26패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선발 차우찬과 2번 좌익수로 출전한 이형종이었다. 차우찬은 6이닝 동안 삼진은 1개도 없지만, 1안타만 내주는 짠불 피칭으로 무실점을 기록, 시즌 2승(무패)째를 올렸다.
더욱이 이날 경기는 2시간 16분 만에 끝난 보기 드문 스피드 게임이었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8시 46분에 끝났다. 9시 이전에 경기가 끝나기란 흔치 않다.
경기 후 류지현 감독은 “오늘 경기는 한마디로 차우찬과 이형종이 경기를 지배한 것 같다”며 둘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관중 입장 30% 확대 이후 첫 홈경기인데, 많은 팬들이 관중석을 채워주셨고, 승부도 좋았지만,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좋은 경기 내용으로 우리 선수들이 팬들 응원에 보답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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