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내 맑아요..낮엔 햇볕 쨍쨍, 밤공기는 서늘

[뉴스데스크] 비가 그쳐도 하늘 표정이 종일 꾸물꾸물합니다.

그래도 이번 주말 동안 비 소식은 비켜가겠습니다.

서울 등 전국에서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또 미세먼지도 쌓일 틈 없이 대기 중 공기순환이 원활해서요, 공기질도 내내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한동안은 대기 상층에 차가운 공기가 머물겠습니다.

해가 지는 밤 시간대에는 서늘함이 감돌겠고요.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 아래 강한 햇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옷차림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 지방과 경기 서부 내륙 그리고 충남 내륙에는 약하게 이슬비가 지나겠고요.

그 밖의 서쪽 지방에서는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과 부산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아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이 오늘보다 3도에서 7도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 28도, 광주 29도, 대구 30도까지 올라 더워지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 초반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0008_34936.html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