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선후보 만난 뒤 다음주 초 경선연기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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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경선 연기론에 대해 "제가 결단 내리려고 한다"며 "다음 주 초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경선 연기에 대해 "의원 총회 사안도 아니고 사정이 있을 때 당무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건데 당무위 여부는 대표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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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경선 연기론에 대해 "제가 결단 내리려고 한다"며 "다음 주 초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경선 연기에 대해 "의원 총회 사안도 아니고 사정이 있을 때 당무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건데 당무위 여부는 대표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늘 예정됐던 경선연기 여부 결정을 미룬 이유에 대해서는 "60명 이상의 의원이 의원총회를 요청해 대선주자들을 만나볼 필요가 있어 미뤘다"며 "주말에 만나 얘기를 듣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원칙을 변경하려면 전 후보들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면서 "전당대회 후보 시절부터 특정 후보를 배제하거나 특정후보에 유리하게 룰을 고치지 않겠다고 강조했었는데, 언행일치를 주장한 송영길 체제에서 그런 말의 원칙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279996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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