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대기업, 투자 추진·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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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대기업 전문경영인들과 만나 올해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18일) 이달 말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대기업 전문경영인들의 정책제언을 듣는 자리에서 "하반기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 대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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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대기업 전문경영인들과 만나 올해 계획된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18일) 이달 말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대기업 전문경영인들의 정책제언을 듣는 자리에서 “하반기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해 대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률과 함께 수출·투자가 빠르고 강하게 회복하는 등 생각보다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하반기에는 완전한 경제회복을 위해 2차 추경 등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홍 부총리는 밝혔습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이후의 경제구조 개편과 탄소 중립, 한국판 뉴딜에 대해 논의하고, 소재·부품·장비 등 BIG3와 서비스 산업에 대한 육성방안도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기업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는 일환으로 앞으로도 5대 기업과의 소통의 자리를 분기별로 계속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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