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전용구장 공모사업 내년 연기 가능성 대두
김문영 2021. 6. 18. 19:42
[KBS 춘천]강원도민 프로축구단 '강원FC' 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이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대응과 복지사업 등으로 지출이 늘어 예산에 여력이 없어지면서, 올해 안에 축구장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실시한 관련 연구용역에서, 관객석 11,000석 규모의 축구장을 만들 경우, 신축에는 540억 원, 기존 시설 변경시에는 100억 원에서 25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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