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정 교육 실현'..부산 혁신공정교육포럼 발족

박채오 기자 2021. 6. 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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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혁신공정교육포럼이 18일 부산 수영구 펜앤드마이크부산지사 공개 스튜디오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포럼은 정승윤 부산대로스쿨 교수를 상임대표로, 교사·교수 등 교육계 인사 33인, 부산시내 초중고 학부모대표 33인, 변호사·의사·경제계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 33인을 포함한 총 100인의 인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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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대회 장면(부산혁신공정교육포럼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혁신공정교육포럼이 18일 부산 수영구 펜앤드마이크부산지사 공개 스튜디오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포럼은 정승윤 부산대로스쿨 교수를 상임대표로, 교사·교수 등 교육계 인사 33인, 부산시내 초중고 학부모대표 33인, 변호사·의사·경제계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 33인을 포함한 총 100인의 인사로 구성됐다.

포럼은 혁신교육과 공정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Δ메타스쿨과 메타캠퍼스로의 교육과정 혁신 Δ교육컨텐츠의 제작·제공을 통해 글로벌교육 허브 구축 Δ청년·장년·노년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을 실현 Δ대안학교·대한학습프로그램 등을 통한 교육양극화 해소 Δ대학구조조정 등을 통해 부산지역에 양질의 지역대학과 학과 양성 등이다.

이날 창립대회에서는 문기봉 BRI코리아 대표가 '메타시티캠퍼스!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승윤 상임대표는 "이 포럼의 목표는 학생이 행복한 교육,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 교사가 자긍심을 느끼는 교육을 만드는 것"이라며 "부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포럼을 발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낡은 19세기 교육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해 메타캠퍼스로 대표되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혁신공정교육포럼은 앞으로 혁신교육위원회, 공정교육위원회, 교육정책위원회, 자문단 등의 전문위원회를 두고 각종 세미나개최, 정책개발, 현장방문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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