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신인상 볼과 2위 에드워즈, 만장일치로 NBA 올-루키 퍼스트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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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로 볼(샬럿 호니츠)과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이상 20)가 만장일치로 2020-202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루키 퍼스트 팀'(All-Rookie First Team)에 선정됐다.
18일(한국시간) NBA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볼과 에드워즈는 미디어 관계자 99명의 투표에서 나란히 99표씩을 받아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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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NBA 올-루키 퍼스트 팀 [NBA 커뮤니케이션스 트위터 캡처] |
18일(한국시간) NBA 사무국 발표에 따르면 볼과 에드워즈는 미디어 관계자 99명의 투표에서 나란히 99표씩을 받아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샬럿에 지명된 볼은 올 시즌 정규리그 51경기에서 평균 28.8분을 뛰며 15.7득점 5.9리바운드 6.1어시스트 1.6스틸을 작성했다.
그는 전날 2020-2021시즌 NBA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최우수 신인상에서는 볼에 밀려 2위에 올랐던 에드워즈도 '퍼스트 팀'에 뽑혔다.
드래프트 1순위로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은 에드워즈는 올 시즌 정규리그 72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32.1분을 소화, 19.3득점을 올리며 신인 선수 중 최고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4.7리바운드 2.9어시스트도 곁들이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타이리스 할리버턴(새크라멘토 킹스), 사디크 베이(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제이션 테이트(휴스턴 로키츠)도 퍼스트 팀에 포함됐다.
올-루키 세컨드 팀(Second Team)에는 데즈먼드 베인(멤피스 그리즐리스)과 아이작 오코로(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이매뉴얼 퀴클리(뉴욕 닉스), 아이제이아 스튜어트(디트로이트), 패트릭 윌리엄스(시카고 불스)가 발탁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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