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실종신고 60대, 동해 야산서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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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사흘 만에 강원 동해의 한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동해 평릉동 한 산에서 A씨(60)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에 대한 위치 추적을 실시해 동해 평릉동 한 산 주변에서 A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것을 파악했다.
이후 경찰은 18일 오전까지 그 주변을 소방대원들과 함께 수색, 숨져있는 A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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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신관호 기자,윤왕근 기자 = 서울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사흘 만에 강원 동해의 한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동해 평릉동 한 산에서 A씨(60)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의 가족은 지난 16일 낮 2시 27분쯤 서울에 거주하는 A씨가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에 대한 위치 추적을 실시해 동해 평릉동 한 산 주변에서 A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것을 파악했다.
이후 경찰은 18일 오전까지 그 주변을 소방대원들과 함께 수색, 숨져있는 A씨를 찾았다.
현재까지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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