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소송 변호사 교체 '건강상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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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기성용이 민형사 소송 담당 변호사를 교체했다.
기성용의 소속사 C2글로벌은 18일 "기성용 관련 민형사 소송 담당 법무법인 교체 건을 알려 드린다. 법무법인 서평 소속 송상엽 변호사가 어제 갑자기 건강상의 이유로 향후 소송 진행에 무리가 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기성용 측은 법무법인 여백(대표변호사 고기영, 김원국)을 새로운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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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서울 기성용이 민형사 소송 담당 변호사를 교체했다.
기성용의 소속사 C2글로벌은 18일 “기성용 관련 민형사 소송 담당 법무법인 교체 건을 알려 드린다. 법무법인 서평 소속 송상엽 변호사가 어제 갑자기 건강상의 이유로 향후 소송 진행에 무리가 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어 “기성용 측은 법무법인 여백(대표변호사 고기영, 김원국)을 새로운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지난 3월 초등학교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C와 D에게 형사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5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기성용 본인은 물론 아내인 한혜진 역시 “끔찍한 거짓이다. 믿고 힘이 되어 주는 분들을 위해 끝까지 싸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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