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남녀 3명과 강아지 1마리 추락해 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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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 3명과 강아지 1마리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강릉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쯤 강릉시 포남동의 한 아파트 13층 높이에서 30대 남녀와 50대 여성 1명, 강아지 1마리가 추락했다.
숨진 남녀 3명은 최근 타지역에서 강릉으로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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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릉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분쯤 강릉시 포남동의 한 아파트 13층 높이에서 30대 남녀와 50대 여성 1명, 강아지 1마리가 추락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남녀 3명은 최근 타지역에서 강릉으로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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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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