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화재 큰 불길 잡아.."내부 진입은 아직 불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은 거의 다 잡은 상황이라고 소방당국이 오늘(18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거의 다 잡아 불이 확대될 우려는 적은 상황"이지만 "적재물에서 연기가 꾸준히 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소방차 20여 대가 불이 난 덕평물류센터 주변에서 물을 뿌리며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큰 불길은 거의 다 잡은 상황이라고 소방당국이 오늘(18일)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거의 다 잡아 불이 확대될 우려는 적은 상황"이지만 "적재물에서 연기가 꾸준히 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붕괴 우려 때문에 건물 외벽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건물 내부 안전 점검은 내일 아침에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종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은 안전 점검이 끝나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방차 20여 대가 불이 난 덕평물류센터 주변에서 물을 뿌리며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불은 어제 오전 5시 20분쯤 이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습니다.
화재 발생 2시간 40여분만인 오전 8시 20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가 오전 11시 50분쯤 내부에서 다시 불길이 치솟기 시작해 대응 2단계가 다시 발령됐고, 지금까지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노동·폭력 시달린 아이들…'그것이알고싶다', S교회 실체 추적
- 작년까지 '3년 연속 A등급' 받았던 LH, 올해 갑자기 D?
- “무릎 꿇고 오열”…옥주현 '위키드', 목 컨디션 난조로 환불 약속
- 주점 업주 살해한 77세 노인, 여동생까지 죽이려 했다
- AZ-얀센 접종 시 '혈전증' 위험 안내 문자 발송한다
- 中 백신 어떻길래…인니서 접종 마친 의료인 350명 감염
- 강준만 “윤석열 악마화가 치명적 실수…대선 출마엔 비판적”
- 456만 원짜리 구찌백, 그런데 만질 수도 멜 수도 없다?
- 6살 원생 던지고 허벅지 밟고…어린이집 교사 징역 2년
- 잡코인 잇단 '상폐'…투자자들만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