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도로관리사업소 직원 1명 확진..동료 직원 41명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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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도로관리사업소 차량등록과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부서 직원 4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직원 외에도 이날 고양시에서는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으며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3287명(국내감염 3193명, 해외감염 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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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도로관리사업소 차량등록과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부서 직원 41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파주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부서를 폐쇄하고 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이 직원 외에도 이날 고양시에서는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으며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3287명(국내감염 3193명, 해외감염 94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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