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해야 할 원자력연, 해킹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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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해야 할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해킹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원자력연은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해킹 사고에 대해 해킹 주체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원자력연은 '해킹사고는 없었다'고 외부에 밝히는 등 혼란이 빚어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원자력연은 이번 해킹사고 발생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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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가장 안전해야 할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해킹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연은 18일 "VPN 시스템 취약점을 통해 신원불명의 외부인이 일부 시스템에 접속한 이력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공격자 IP를 차단하고, VPN 시스템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원자력연은 관계기관과 함께 이번 해킹 사고에 대해 해킹 주체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과정에서 원자력연은 '해킹사고는 없었다'고 외부에 밝히는 등 혼란이 빚어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원자력연은 "해킹 침해가 의심돼 조사 중으로 피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진 실무진 답변의 착오였다"고 해명했다.
원자력연은 이번 해킹사고 발생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고 공지했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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