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차기작 타임라인 직접 소개..美영화→韓애니 [종합]

전형화 기자 2021. 6.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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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자신의 차기작 타임라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각종 인터뷰에서 '기생충' 이후 차기작으로 한국어영화와 영어 영화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이번 인터뷰에서 '기생충' 이후 작품은 미국영화로 아직 출간되지 않은 미국 원작 소설의 영화화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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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봉준호 감독/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봉준호 감독이 자신의 차기작 타임라인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18일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봉준호 감독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칸과 오스카 사이에서 말했던 작품과 현재 준비 중인 신작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각종 인터뷰에서 '기생충' 이후 차기작으로 한국어영화와 영어 영화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영화는 서울이 주 무대로 호러와 액션이 결합한 작품이며, 영어 영화는 2016년 런던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이번 인터뷰에서 '기생충' 이후 작품은 미국영화로 아직 출간되지 않은 미국 원작 소설의 영화화라고 소개했다. 봉 감독은 이 작품을 먼저 찍은 뒤 9번째 장편영화로 심해생물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어 애니메이션을 연출할 계획이다. 봉준호 감독이 밝힌 애니메이션은 심해 생물과 인간들이 얽혀 있는 이야기를 다룬 풀 CG애니메이션으로 2018년부터 구상해 지난 1월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봉 감독이 밝혔던 서울 소재 공포영화는 미국영화와 애니메이션 이후로 연기됐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았을 뿐더러 미국 HBO가 제작하고 아담 맥케이가 연출하는 '기생충' 스핀오프 드라마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일을 소화한다. 때문에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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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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