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퍼' 재결합에 졸리도 22년 전 남편과 다시 만날까? "특별한 사람"[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1. 6.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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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이 17년 만에 재결합한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 역시 전 남편 조니 리 밀러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 팬들의 관심이 크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당시 '베니퍼 커플'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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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조니 리 밀러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이 17년 만에 재결합한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 역시 전 남편 조니 리 밀러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 팬들의 관심이 크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미국 뉴욕 여행 중 전 남편인 배우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를 찾았다. 와인을 들고 조니 리 밀러의 아파트에 들르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고, 이후 며칠 뒤 아들 팍스와 함께 다시 한 번 조니 리 밀러의 집에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96년 결혼한 두 사람은 3년 만인 1999년에 이혼했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고, 2016년 이혼 소송을 제기해 최근까지 치열한 양육권 다툼을 벌여왔다.

이에 가십 매체 더 선은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조니 리 밀러는 안젤리나 졸리의 마음 속에서 특별한 자리를 지켜왔다"며 "안젤리나 졸리는 조언을 구할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 커플은 가족 동반 모임까지 참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재결합이 기정 사실화된 상황.

제니퍼 로페즈와 밴 애플렉의 재결합 소문은 지난 4월 말부터 시작됐다. 두 사람은 몬태나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유명 스포츠 스타인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 2년 만에 최근 파혼했다. 벤 애플렉은 2014년 배우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후 올 초까지 16세 연하 배우인 아나 드 아르마스와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교제했던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은 당시 '베니퍼 커플'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무려 17년 만에 재결합한 '레전드 커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솟구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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