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 유소년 재단에 발전 기금 쾌척

김태석 기자 2021. 6. 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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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유소년재단(대표이사 박진관)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으로부터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진행된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어 기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지역 유소년 축구인재 육성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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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FC 유소년재단(대표이사 박진관)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으로부터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남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진행된 경남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어 기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지역 유소년 축구인재 육성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와 최영식 NH 농협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 기금은 7월 초 예정된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은 평소 지역 내 공식 경기 및 교류전 없이 전국대회 예선전만 참가했던 경남 유소년 축구부에 커다란 동기 부여와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대표이사는 "경남의 든든한 메인스폰서 NH농협은행에서 지역 유소년을 위해 큰 선물을 주셨다. 유소년재단을 통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도내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 본부장은 "NH농협은행에서 경남 유소년에게 선물한 축구를 통해 더욱 건강해지고 있다. 더불어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 경남의 동반자로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NH농협은행은 2년 연속 경남의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은 NH농협은행이 경남에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유소년 축구 활성화라는 경남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전격적으로 발전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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