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금융완화 유지키로..코로나 대응 정책 내년 3월까지 연장

김영아 기자 2021. 6.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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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0% 정도로 유도하는 금융완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18일)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주재로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열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또 주식시장을 부양하는 수단인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과 관련해 연간 12조 엔을 상한으로 두고 시장 상황에 맞게 매입하는 정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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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을 0% 정도로 유도하는 금융완화 정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오늘(18일)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주재로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열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또 주식시장을 부양하는 수단인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과 관련해 연간 12조 엔을 상한으로 두고 시장 상황에 맞게 매입하는 정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금융통 지원 정책 기한을 올해 9월 말에서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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