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서 안 보고 싶은 언론사 뺄 수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는 17일부터 독자가 원하지 않는 언론사를 제외할 수 있는 '숨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이용자가 MY뉴스 상단 우측에 숨김 설정 화면에서 추천을 원하지 않는 언론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추천 뉴스 목록에 원하지 않는 언론사의 기사가 노출되는 걸 차단할 수 있다.
다만 네이버는 "뉴스 추천 알고리즘 원리상 숨김 설정한 언론사가 너무 많으면 숨김 설정한 언론사 기사가 노출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17일부터 독자가 원하지 않는 언론사를 제외할 수 있는 '숨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뉴스에선 'MY뉴스'와 '섹션별 헤드라인 뉴스'가 추천 뉴스 영역이다. 인공지능(AI)이 설정된 알고리즘에 따라 기사를 골라 포털에 노출시킨다.
앞으로는 이용자가 MY뉴스 상단 우측에 숨김 설정 화면에서 추천을 원하지 않는 언론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추천 뉴스 목록에 원하지 않는 언론사의 기사가 노출되는 걸 차단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네이버 첫 화면에서 볼 언론사와 기자를 고를 수만 있었다.
다만 네이버는 "뉴스 추천 알고리즘 원리상 숨김 설정한 언론사가 너무 많으면 숨김 설정한 언론사 기사가 노출될 수도 있다"고 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포털의 뉴스편집을 아예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포털의 뉴스 편집권을 박탈하고 대신 100% 구독제로 전환시키자는 게 여권의 제안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하면 하루 수십배 번다"…'합법적 도박판' 뛰어드는 개미들
- 400가구 미 산골에 8000억원 로또 당첨…"좀 나눠줘" 야단법석
- "돈 안 된다"며 외면 받던 '40인치대 TV' 다시 뜨는 이유
- 라면값 5년째 동결, 더 이상은…설설 끓는 농심 주가
- '넘사벽' 일본 넘었다…'자동차 한일전' 대한민국 완승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박서원+아들 행복한 투샷 공개 [TEN★]
- 홍석천 "네덜란드 전 남친, 나 때문에 이혼…바람나 결별"
- "솔비, 이탈리아서 호평? 돈 주고 사기 친 느낌" ('매불쇼') [종합]
- 윤계상, 5살 연하 일반인 여친과 열애 인정…결혼설 '솔솔' [종합]
- "인도네시아 매너 없어"…SBS 드라마, 왜 이러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