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4타수 1안타 1득점..9회 5-6 역전 허용한 팀은 3연패 [TB 리뷰]

홍지수 2021. 6.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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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5-6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지난 16일,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상대로 당한 2연패를 당한 후 이날 역전패로 3연패에 빠졌다.

힐이 5회말 토렌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탬파베이 타선은 6회초 웬들의 희생플라이와 키어마이어의 적시타로 5-2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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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탬파베이 최지만이 18일(한국시간) 시애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탬파베이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서 5-6 역전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지난 16일,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상대로 당한 2연패를 당한 후 이날 역전패로 3연패에 빠졌다.

선발 등판한 리치 힐이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지만, 경기 중반까지는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드했다.

힐이 3회말 크로포드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선제점을 뺏겼지만 4회초 아로자레나가 역전 투런을 때렸다. 5회에는 로우가 적시타를 쳐 3-1로 달아났다.

힐이 5회말 토렌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지만 탬파베이 타선은 6회초 웬들의 희생플라이와 키어마이어의 적시타로 5-2로 앞서갔다.

하지만 6회말 힐이 프랑스에게 투런을 얻어맞았고 9회말 페어뱅크스가 롱에게 동점 적시타를 내준 뒤 시거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쳤고 아로자레나의 홈런이 터지면서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후 안타를 더 생산하지 못했고 시즌 타율은 종전 2할8푼8리에서 2할8푼6리로 약간 떨어졌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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