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김광현, 21일 3번째 동반 출전..이번엔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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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김광현이 다시 한 번 같은 날 마운드에 오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는 6월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릴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류현진과 김광현이 동반 출격하는 건 이번 시즌 들어 3번째다.
이번 시즌 1승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인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애틀랜타와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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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류현진과 김광현이 다시 한 번 같은 날 마운드에 오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는 6월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릴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다.
김광현 역시 같은 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트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할 계획이다.
류현진과 김광현이 동반 출격하는 건 이번 시즌 들어 3번째다. 하지만 동반 출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적이 없다. 지난 16일에도 함께 선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으나 둘 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 했다.
류현진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5승4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 중인 그는 16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불펜 방화로 승수 추가는 못 했다.
이달 들어 등판했던 3경기 가운데 1승도 못 올렸다. 볼티모어는 최근 10경기 동안 2승8패로 페이스가 좋지 않은 상태라 승수 올리기를 노려볼 만하다.
김광현은 시즌 2승째에 나선다. 이번 시즌 1승4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 중인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애틀랜타와 마주한다. (사진=류현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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