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펄펄' 박지수, WNBA 뉴욕전 7점 8리바운드 3블록

서장원 기자 2021. 6. 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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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8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울트라 미켈롭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뉴욕 리버티와 경기에서 103-76로 승리했다.

2쿼터 중반 코트에 투입된 박지수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동료들과 찰떡 호흡을 맞추면서 2쿼터에만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최종적으로 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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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8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울트라 미켈롭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뉴욕 리버티와 경기에서 103-76로 승리했다.

이날 박지수는 16분16초를 소화하며 공수에서 활약했다.

2쿼터 중반 코트에 투입된 박지수는 길지 않은 시간동안 동료들과 찰떡 호흡을 맞추면서 2쿼터에만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쿼터를 잠시 쉬어간 박지수는 4쿼터에 재투입됐다. 득점은 1점밖에 추가하지 못했지만 리바운드와 블록슛을 연이어 성공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박지수는 최종적으로 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을 기록했다. 그간 짧은 출전 시간 속 자신의 장기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박지수는 이날 모처럼 긴 시간을 소화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박지수의 활약 속 승리한 라스베이거스는 5연승을 질주했다. 선두 시애틀 스톰과 격차를 1.5경기로 좁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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