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넥슨, '바람의나라: 연' 결혼 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오경택 2021. 6. 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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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18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결혼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간편한 방식의 일반 혼례와 정식 절차를 밟아 시간이 약간 소요되는 전통 혼례 두 가지 방식으로 원하는 상대와 결혼을 할 수 있다. 상점에서 금전, 붉은 보석 등 재화를 활용해 구매할 수 있는 결혼반지 아이템을 사용하면 상대를 특정해 청혼을 할 수 있고, 청혼을 수락하면 결혼반지 아이템이 전용 슬롯에 자동으로 장착되며 약혼 상태로 변경된다.

서로 약혼한 두 캐릭터는 고구려 또는 부여 지역의 예식장에서 혼례를 진행할 수 있고, 혼례를 마친 캐릭터는 상대에게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일반 혼례는 사랑호출기를 획득할 수 있고, 전통 혼례는 안목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원하는 다른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는 서버 이전 시스템을 추가했다. 6월 24일까지 서버 이전권을 구매하면 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결혼 관련 임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식장 혼례 도우미’ NPC에게 대화를 걸어 임무를 시작할 수 있으며, ‘체력/마력 5% 증가(20분)’ 효과를 지닌 ‘잔치떡’ 아이템과 외형 장비 ‘화관’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바람의나라: 연'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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